코페르니쿠스에서 아인슈타인, 열역학 제2법칙에서 퍼지논리학, 진화론에서 게놈 프로젝트,
빅뱅 이론에서 초끈 이론까지 핵심 키워드로 읽는 과학 상식 백과사전.
이 책은 현대 과학의 주요 분야들을 종횡무진으로 넘나들면서 과학자와 과학적 사건,
과학 용어와 개념 등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과학이론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서,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시각을 정립해준다.
저자는 현대인이 과학 교양을 갖추어야 하는 필요와 당위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전제 위에서 그는 물리학, 생물학, 과학사, 과학철학 등의 다양한 과학 분야를 넘나든다.
피타고라스와 코페르니쿠스에서 칸트와 낭만주의 철학의 연관관계를 보여주며,
도플러 효과와 괴테의 색채 이론,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와 릴케의 시를 연결시키면서
과학이란 끊임없이 반박되고 수정되면서 반증되는 역동적인 인간정신의 산물임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