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역사는 상상력이고 가능성이며 쓰라린 교훈이다.
금세기 최고의 역사가 홉스봄이 말하는 '나를 만든 역사, 내가 만드는 역사'
<역사론>은 홉스봄이 평생을 바쳐온 역사 연구와 역사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적극적으고 미래 지향적인 역사 인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를 현재와 과거의 대화로 보는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뛰어넘는 책이다. 아울러 다른 역사 이론서와는 달리 대부분의 글이 원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홉스봄은 마르크스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인근 사회 과학의 성과를 폭넓게 수용하며 미시적인 인간 경험에도 주목하는 등 대가다운 자세로 역사에 접근한다. 무엇보다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아우르는 전체사에 대한 시도, 마르크스주의자로서의 철저한 자기반성과 비판, 섣부른 포스트모던적 유행에 대한 경고, 현대사의 광기와 오류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공감 등 역사가로서의 진지한 태도뿐만 아니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인간 홉스봄의 진솔한 면들이 이 한 권에 모두 녹아 있다.
우리는 <역사론>을 통해 격동의 우리 세기를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고,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올바르게 답할 수 있을 것이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