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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서 자기 자신
폴 리쾨르| 김웅권 역| 동문선| 2006.08.10 | 489p | ISBN : 8980383266
저자는 이 책에서 리쾨르는 코기토의 문제 제기로부터 시작해 주체에 물질성/신체성·시간성·공간성, 한마디로 구체성을 회복시키면서 언어적·행동적(실천적)·이야기적·윤리-도덕적 영역과 같은 다양한 활동 영역들을 매개로 하여 자기-타자에 대한 하나의 열려진 과정적 존재론과 실천철학을 확립해 나간다. 그러면서 개인의 자기 동일성을 ‘자체 동일성’(성격처럼 시간 속에서 불변한 채 동일하게 지속되는 것의 동일성)과 ‘자기 동일성’(다른 사람과의 약속의 지킴 같은 타자와의 얽힘 속에서만 유지되는 동일성)으로 양분시켜 검토하며, 고대의 동일자와 타자의 문제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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