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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자궁의 역사

자궁의 역사
출판사 : 아침이슬
출판년도 : 2001.07.10
지은이 : 라나 톰슨| 백영미 옮김
ISBN : 8988996143
책 쪽수 : 232 page
정가 : 9,000 원
 


자궁의 역사
라나 톰슨| 백영미 옮김| 아침이슬| 2001.07.10 | 232p | ISBN : 8988996143

** 여성을 어리석다 말하는 어리석은 남자들의 만행이 기록된 책 **
우리는 때때로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을 자주한다. 히스테리의 어원을 아는가?
히스테리는 <자궁>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히스테라>에서 나왔단다. 그래서 자궁을 갖고 있는 여자는 늘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살아 간다나 !!
라나 톰슨이 쓴 <자궁의 역사>는 자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서구문명사를 조망한 책이다.
톰슨은 우선 성서와 의학, 철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풍부한 문헌과 도판을 근거로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궁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탐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상상하기 힘든 무지와 억지의 연대기를 밟아 현대에 이르면 자궁은 제왕절개술, 불임시술과 자궁 적출술, 낙태 등 수술실의 기계에 맡겨져 있다. 자궁을 기상천외한 해석과 통제로부터 그 주인인 여성에게 돌려 주자는 것. 이것이 저자의 결론이다.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여성들의 시도는 현대 페미니즘의 초석이다. 서양의 역사에서 남자들은 자궁을 비롯한 여성의 해부학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는 것으로 취급했고, 여자들의 열등함을 증명하려 애썼다. 시몬느 드 보봐르의 말처럼,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다.『자궁의 역사(The Wandering Womb)』는 모성, 즉 출산이 여자의 본성이며 신체적·정신적으로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이 궁극적으로 자궁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 책이다.

< 차 례 >
- 옮긴이의 글 : 자궁과 함께 하는 여행
- 추천의 글 : 히스테라를 위하여
- 감사의 글

머리말 : 돌아다니는 자궁, 그 오랜 역사
1장 고대의 주제들
2장 이브의 유산
3장 중세의 자궁
4장 르네상스 시대의 자궁
5장 바로크 시대의 자궁
6장 계몽주의 시대의 자궁
7장 빅토리아 시대의 자궁
8장 20세기의 자궁
9장 포스트모던 시기의 자궁

부록 1 난산에 관하여
부록 2 우울증의 해부
부록 3 피임약
부록 4 풀산복에 관한 편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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