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부처가 사는 나라 (청화 큰스님 남기신 말씀)
청화스님| 이른아침| 2004.05.13 | 232p | ISBN : 8990956110
이름만으로도 빛이 되고 길이 되신 큰스님의 말씀
범인의 상상으로는 그 깊이와 의미를 헤아릴 수 없는 50여 년 동안의 장좌불와와 일종식, 생과 사를 넘나드는 토굴에서의 고행수도로 인간의 일체 속박에서 벗어나셨던 청화 큰스님은 그 이름을 듣고 얼굴을 친견하는 것만으로도 뭇 중생들에게 큰 위로와 가르침을 베푸신 우리 시대 최고의 선지식이었다. 먹고 자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마저 이겨내어 스스로 신체의 리듬까지 바꾼 수행자, 그리하여 마침내 생과 사를 초탈한 이 대자유인 앞에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허깨비들과 날짐승들과 미물들까지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스님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불제자요,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살아 있는 전설이었다. <마음, 부처가 사는 나라>는 스님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난 20여 년 동안 베푸신 법문 가운데 탐진치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올바른 삶의 방편들을 제시한 비교적 쉬운 법문들만을 가려 뽑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