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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화가에게 말 걸다
김진송| 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2006.04.05 | 295p | ISBN : 8987057496
** 변산반도에서..이라크 현장에서... 함께하는 미술가 최병수의 이야기 **
“<한열이를 살려내라!> <노동해방도> <장산곶매> <펭귄이 녹고 있다> <하늘마음 자연마음> 등 걸개그림에서 얼음조각 그리고 생명솟대까지!” ....
사람들은 정작 ‘최병수’라는 이름은 잘 몰라도 그가 만든 <한열이를 살려내라!>나 <노동해방도>, <장산곶매>라는 걸개그림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가 만든 작품들은 한 시대를 대변하는 언어이자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열망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80년대’를 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의 걸개그림들을 이야기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최병수는 <쓰레기들>, <펭귄이 녹고 있다>, <우리는 당신들을 떠난다>와 같은 작품으로 전 세계를 제집 드나들듯이 활동했다. 그런 그의 활동은 <타임>지 등에도 소개되고, 그의 이름과 작품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실리게 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병수에 관한 책이다. 최병수는 책에서 자신이 나고 자라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상에 대해 눈을 뜨고, 그러다가 졸지에 ‘화가’가 된 이야기, 그리고 그 이후에 사회운동, 미술운동, 지구환경운동을 하면서 겪고 느낀 것을 최병수 특유의 솔직한 언어로 말하고 있다.
< 차 례 >
[1] 첫째 날
1. 나 어렸을 때
2. 돈벌이에 나서다
3. 지워진 벽화
4. 화가가 되다
[2] 둘째 날
1. 판화를 새기다
2. 한열이를 살려내라!
3. 그는 혼자다
4. 죽음의 행렬
[3] 셋째 날
1. 피라미드에 무너지다
2. 리우의 쓰레기들
3. 펭귄이 녹고 있다
4. 지구반지, 주인을 찾습니다
[4] 넷재 날
1. 새만금, 해창 갯벌의 망둥어
2. 초심불심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
3. 사패산 망루에서
4. 요하네스버그의 칵테일파티
5. 구름에 실어 보낸 평화의 솟대
[5] 다섯째 날
1. 이라크, 너의 넋이 꽃이 되어
2. 벙 그리고 그 후
- 뒷이야기
- 목수화가 최병수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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