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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환멸의 문학, 배반의 민주주의 - 우리시대의 논리 3

환멸의 문학, 배반의 민주주의 - 우리시대의 논리 3
출판사 : 후마니타스
출판년도 : 2006.09.25
지은이 : 김명인
ISBN : 8990106257
책 쪽수 : 372 page
정가 : 10,000 원
 


환멸의 문학, 배반의 민주주의 - 우리시대의 논리 3
김명인| 후마니타스| 2006.09.25 | 372p | ISBN : 8990106257

길 잃은 민주주의와 문학에 호소하는 자성의 글쓰기..

‘불을 찾아서’ 절필했던 민중적 민족문학론자 김명인은 2000년대에 들어서 결코 적지 않은 글을 쏟아 냈다. 변화된 시대에 대한 그의 비평 정신은 이렇게 집약된다. “존재하는 것의 총체적 타락의 경험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절대적 그리움을 낳는 것이다.”
‘비극적 유토피아주의자’라고 칭할 만한 김명인은 여전히 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일까.

그의 시대 인식은 ‘환멸’과 ‘배반’으로 정리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환각에 빠진 민주주의는 이미 제 갈 길을 잃었으며, ‘쇄말주의’에 빠진 문학에서는 더 이상 희망의 근거를 발견하지 못한다. 새로운 시대에 희망을 걸었던 우리의 기대를 처절하게 배반한 이 시대는 지극히 환멸스럽다.

이 책은 지난 몇 년 동안 이러한 그의 시대 인식을 담았다. 그의 글은 여전히 날카로울 뿐더러 우리시대에 대한 정직한 증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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