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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에는 <미켈란젤로>가 있다면 독일에는 <뒤러>가 있다..............
합스부르크 황제 카를5세가 조각가 미켈란젤로에게 물었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하나만 이야기 해 보라고...
뜻밖의 제안에 미켈란젤로는 잠시 생각을 한 다음 이렇게 요구 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뒤러 입니다. 저한테 황제자리를 준다면 당장 도망치겠지만...
다소 엉뚱한 대답이 아닐 수 없다, 연금이나 두둑히 달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던 카를5세는 헛다리 짚은 셈이 되었다.
미켈란젤로가 황제자리도 마다면서 꼭 되고 싶었다는 뒤러는 도데체 어떤 인물 이었을까?
뒤러는 르네상스 시기의 독일 화가이다.
지금은 유로화로 통일이 되었지만 이전의 독일 마르크화 화폐에는 뒤러의 작품이나 그의 스타일이
거의 싹쓸이를 했다. 조금 과장해서 독일 사람들은 미켈란젤로 + 피카소를 덤으로 준다해도 자기네
들은 국민예술가인 뒤러와 바꾸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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