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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중국 근현대사의 탐색
이 책은 대학 강단에서 수년간 중국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노력해온 몇몇 교수님들의 강의 노트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텍스트의 지루함을 뛰어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강의를 시도하였고, 그 결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영상을 통한 중국의 이해였다. 영상물 중에 역사적 사건이나 현상을 다룬 영화가 많다. 비록 연출자나 시나리오 작가의 특정한 의도에 의해 역사적 진실이 때로는 과장되거나 왜곡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영화들은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출발하고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중국에는 150년 굴절의 중국 근현대를 시기별로 담은 영화들이 다수 제작되어 있기에, 이러한 영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시각적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당시의 시대상과 삶의 모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중국관련 책 읽기를 통한 이해의 차원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국인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러한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몇몇 교수님들의 강의 기록을 정리하여 한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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