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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저우스펀은 문학을 전공한 작가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역사학자이다. 한국인 독자들에게는 기존에 출간된 일본인이나 서양인 시각 중심의 중국사 대신 중국사를 제일 잘 아는 중국인의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치사, 사회사, 경제사, 문화사 등 중국의 거대한 역사 전반을 문학적인 필치를 동원하여 각 사건의 인과관계를 예리하게 통찰하고, 특히 자신의 전공인 예술 분야에서는 남다른 표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기존의 역사학자와들과는 달리 소수민족, 전제적 황제 제도 등의 문제에서 자국 중심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역사서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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