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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티보가의 사람들 2

티보가의 사람들 2
출판사 : 청계
출판년도 : 1988(초판)
지은이 : 로제 마르탱 뒤가르
책 쪽수 : page
판매상태 : 품절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티보 가(家)의 사람들』. 원고지 2만여 페이지와 총 2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이 대작은 193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 '파리 문학상'을 수상한 화려한 작품이지만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작품이다.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을 최초의 앙가주망 소설로 정의하고, 앙드레 지드는 마르탱 뒤 가르에 대한 평가를 '20년 이후 진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가'라는 찬사를 남겼다.

우리 인생은 영원한 이데아를 향한 고단한 투쟁의 연속이다. 특히 20세기는 대립과 투쟁이 두드러진 시기였으며, 그 폭력과 상처를 인류의 기억 속에 뚜렷이 각인시킨 시대였다. 『티보가(家)의 사람들』은 이러한 20세기에 대한 예언이자 종합이다. 1차 대전 전후의 유럽을 배경으로 정치와 예술, 야만과 문화, 이성과 육체의 대립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선과 진리를 향한 인간의 끝없는 연모를 유려하게 그려냈다. 장대한 스케일과 정교한 구성, 탁월한 묘사를 자랑하는 세기의 벽화. 『티보가의 사람들』을 두고 20세기 최고의 문학이라 말한 알베르 카뮈는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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