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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이야기 1부 (그 여름날의 기억)
박건웅| 새만화책| 2006.11.20 | 612p | ISBN : 8990781183
** 한국전쟁 중 발생한 미군의 피난민 학살 사건 **
'노근리 학살 사건'을 만화로 재구성한 『노근리 이야기』 제1권 <그 여름날의 기억>은 '노근리 학살 사건'의 희생자 유족회장 정은용의 실화 소설을 원작으로 생존자들의 증언 등을 추가하여 '노근리 학살 사건'의 참상을 만화로 재구성 하였다.
박건웅은 종합적 서사로서의 만화의 특징과 그 시대적 미션을 잘 꿰뚫고 있는 작가이다. 무려 3백여 쪽에 달하는 학살 이야기를 다룬 장은 단연 압권이다. 이제까지 어떤 작가도 이보다 더 생생하게 전쟁 중 민간인 학살이라는 주제의 거대 벽화를 그려낸 적이 없다.
슬픈 역사의 현실..박재동 화백은 이 책을 보고난 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이렇게 한 장 한 장 책장이 넘어가니, 아, 그런 생각조차 없어져 버렸다. 단숨에 다 읽고 책을 덮으니 말조차 막혀 버렸다.....
< 차 례 >
1. 전쟁, 1950년 6월 25일
2. 피난
3. 고향
4. 남쪽으로 가야 산다
5. 재회
6. 학살
7. 망향가
부록 노근리 학살 사건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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