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가부장제의 창조
거다 러너| 강세영 역| 당대| 2004.06.29 | 470p | ISBN : 898163114X
이 책은 거다 러너(Gerda Lerner)의 <The Creation of Patriarchy(1986)를 번역한 것이다.
<가부장제의 창조>는 이미 국내에 번역·소개된 <역사 속의 페미니스트>(The Creation of Feminist Consciousness)와 세트로 출간한 거다 러너의 역사와 페미니즘에 관한 첫번째 이론적 저작이다.
러너는 이 책으로 미국역사학회의 1986년도 조안 켈리 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여성과 역사 분야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성학분야에서는 가부장제의 기원과 전개를 역사적으로 설명해 낸 뛰어난 이론서로서 미국에서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성차별의 기원에 대한 역사적 논의와 가부장제 연구에 필수적인 문헌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학분야, 특히 여성사분야에서 선도적 역사가이며 개척자에 의해 이루어진 역작인 이 책은 서구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재개념화로서 성별(gender)을 분석의 중심에 놓고 있다.
요약하면, 러너는 여성에 대한 남성지배가 '자연스럽거나'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지방(Ancient Near East)에서 기원전 2000년경에 시작된 역사적 전개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한다.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성의 중심적 역할과, 규정하고 해석하는 것과 같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에서여성의 주변적 위치 사이의 모순에 초점을 맞추면서, 러너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역사적 과정에서 여성이 배제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여성들이 자신들의 종속적 위치를 깨닫기까지 3500년 이상이나 지연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러너는 서구문명의 성별에 대한 주요 은유의 기원을 발견하기 위해, 알려진 가장 초기문명의 문화, 즉 고대 근동지방 문명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