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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뉴스 에스프레소 - 거품을 걷어낸 뉴스의 진실

뉴스 에스프레소 - 거품을 걷어낸 뉴스의 진실
출판사 : 이매진
출판년도 : 2005.04.19
지은이 : 이정호
ISBN : 8990816157
책 쪽수 : 310 page
정가 : 10,000 원
 


뉴스 에스프레소 - 거품을 걷어낸 뉴스의 진실
이정호| 이매진| 2005.04.19 | 310p | ISBN : 8990816157

커피 그대로의 맛, 에스프레소.
작달막한 찻잔의 커피 원액, 에스프레소. 카페인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는 원두를 정확히 30초 동안 걸러내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기 때문에 ‘30초의 과학’이라고도 한다. 이 커피 한 잔을 그대로 마실지 우유를 넣어 마실지 생크림을 띄워 마실지는 마시는 사람이 결정한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자기 취향대로 커피를 내놓고, 그것을 마시는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주문했는지, 자기 잔에 커피 말고 무엇이 들어갔는지 모른다면?

아침마다 TV를 켜면 아침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어젯밤 뉴스를 간추리고 밤새 일어난 소식을 전한다. 현관에 배달된 신문에는 각종 사건, 사고가 활자로 누워 신문자락을 넘겨줄 손끝을 기다린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면 각종 포털사이트에 수많은 뉴스가 뜬다. 최고의 정보는 역시 뉴스. 뉴스를 마주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을까.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과 미디어는 이제 이른바 제4의 권력에 그치지 않는다. ‘미디어는 메시지’라는 맥루한의 말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이미 현대인에게 뉴스는 생활 그 자체다. 그러나 뉴스, 뭔가 수상쩍다.

30초, 언제나 진실만을 말한다?
언론의 힘은 ‘언제나 진실만을 말한다’는 대중의 신뢰에서 나온다. 그러나 기자가 ‘사실에 기초한’ 진실만 말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때때로 기자들은 정보가 뉴스로 되는 순간 객관적인 보도 뒤에 숨어 권력과 자본의 논리나 개인적인 견해를 뉴스에 집어넣는다. 이 과정에서 각 방송사나 신문사에 따라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보도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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