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탁월한 과학 이야기꾼 보더니스, 이번에는 ‘집’을 해부한다
데이비드 보더니스는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추천받은 교양과학 작가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해주며 교양과학 도서의 새 장을 열었던『E=mc2』, 일상생활의 혁명을 이끈 전기의 발전사와 눈에 보이지 않는 놀라운 전자의 힘과 역사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엮어던『일렉트릭 유니버스』를 통해 그는 이미 과학교양 글쓰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주었다. 가장 탁월한 과학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아온 보더니스, 그가 이제 우리를 평범한 어느 집의 하루로 초대한다.
기발한 발상,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놓은 하루 24시간의 과학
아침을 깨우는 자명종과 함께 남녀의 하루가 시작된다. 식사를 하고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손님을 치르고 한밤의 목욕으로 이들은 하루를 마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히 흘려버리는 일상, 그러나 유일한 한 사람 보더니스만은 이 하루의 평범함을 그냥 넘기지 않는다. 그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세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 이면에 숨겨진 과학의 세계를 조명한다. 그리하여『시크릿 하우스』는, 말 그대로 특별한 것을 관찰할 준비가 된 과학수사대의 눈으로 집안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