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향기 (교양으로 읽는 중국생활문화 2)
리우이링| 이은미 역| 산지니| 2006.07.15 | 256p | ISBN : 8995653183
교양으로 읽는 중국생활문화> 시리즈 제 2권인 『차의 향기』는 하루도 차 없이는 못사는 민족인 중국의 차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천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차에 대하여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차의 역사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다루고 있다.
중국 사람들의 다도 속에는 중국인들의 기질과 사상, 철학이 담겨 있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인 만큼 각 민족마다 습관도 다양하고 차를 마시는 방법도 다양하다. 이 책은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인들의 차가 가지는 의미와 진정으로 차를 즐기는 방법, 중국의 명차, 유명한 차에 얽힌 이야기들을 풍부한 올컬러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웰빙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차의 여러 이점이 알려지면서 차에 대한 관심도 날로 늘고 있다. 더불어 차의 고향인 중국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 여행을 갔다오는 사람들은 흔히 중국차를 선물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무슨 차이고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잘 모른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중국차에 대한 상식은 미흡한 편이다.
보이차, 철관음, 홍차 등 중국산 발효차들의 ‘다이어트에 좋다’,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등의 소문에 힘입어 인기가 국내 녹차를 위협할 정도이다. 비싼 중국차를 구입하고 보니 가짜라서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 차가 대중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국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차의 향기』는 다인들뿐 아니라 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