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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데카르트의 아기 - 아기한테 인간의 본성을 묻다

데카르트의 아기 - 아기한테 인간의 본성을 묻다
출판사 : 소소
출판년도 : 2006.07.30
지은이 : 폴 블룸 |
ISBN : 8990247284
책 쪽수 : 384 page
정가 : 20,000 원
 


책 소개

왜 진짜 예술품이 가짜보다 더 가치 있는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는 광경을 보면 왜 박수를 치며 깔깔거리는가? 아이들이 사후의 세계를 믿는 건 언제부터인가? 한때 프로이트가 질문했듯이 남자는 여자의 칫솔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왜 여자와 열정적으로 키스하고 싶어 하는가? 《데카르트의 아기》는 인간 고유의 특성인 예술, 유머, 믿음, 혐오, 윤리에 대해 당신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질문들에 해답을 내린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 흥미로운 설명에서, 심리학자인 폴 블룸은 사람들이 선천적인 이원론자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아기들조차도 신체와 영혼의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기들이 예술을 이해할 때 단지 어떤 인물, 사물, 풍경의 재현물에만 관심을 갖는 게 아니라 창작자의 의도에 더 관심을 갖는다. 또한 죽음에 대해 질문을 받은 네 살에서 여섯 살에 이르는 어린아이들은 죽음을 생물학적 기능의 정지 뿐만 아니라 영혼의 지속성까지도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죽음 이후에는 화장실에 가느라 쉬는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귀로 소리를 들을 수도 없으며, 머리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또한 아이들도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더 넓게는 신체와 영혼을 이원론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결국 인간 고유의 특성인 예술, 혐오감, 윤리, 죽음, 신 같은 개념들을 아이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누구나 아이였던 적이 있는 어른들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를 관찰함으로써 인간 고유의 본성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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