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계급재생산 (반학교문화, 일상, 저항)
폴 윌리스| 김찬호 옮김| 이매진| 2004.11.17 | 432p | ISBN : 8990816114
** 노동자의 자녀들이 노동자가 되기까지... **
폴 윌리스는 해머타운 아이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그것을 분석한다. 이 책의 원제 ‘노동자가 되기 위한 배움, 노동자의 자녀들이 노동자가 되기까지 (Learning to labour ― How working class kid get working class jobs)’처럼 문제아 12명의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2년과 직장생활(주로 육체노동을 하는) 초기를 아우르며 아이들의 생생한 말과 행동을 담았다. 반학교문화와 일상, 저항은 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코드다. 학교는 계급을 재생산한다???
자신들을 ‘해머타운의 싸나이들’이라고 부르는 해머타운 고등학교의 문제아들은 대부분 이 노동자계급의 자녀들이다. 부모가 노동자라는 것이 도대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던 걸까. 착실하게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는 걸까? 왜 스스로를 반항적이고 “무식한” 노동자로 만들어 육체노동 같은 단순한 직업을 선택하는 걸까?
< 차 례 >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말
책머리에
감사의 글
모닝사이드판 서문
1. 들어가는 글
해머타운 사례연구
제1부 문화기술지
2. 문화의 구성요소
권위에 대한 반항과 순응적인 아이들에 대한 거부 / 비공식적 집단 / 개기기, 거짓말하기, 까불기 / 익살떨기 / 지루함과 신나는 것 / 성차별주의 / 인종차별주의
3. 계급과 제도화된 문화형태
계급형태 / 제도화된 형태
4. 노동력, 문화, 계급 그리고 제도
공식적인 배려 / 학교와 노동현장의 연속성 / 직업 / 노동현장에의 도달
제2부 인식
5. 간파
분석의 요소 / 간파
6. 제약
분리 : 육체 - 정신노동, 남 - 녀, 인종차별 / 노동력과 가부장제 / 인종차별과 노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