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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물의 나라 (2)

물의 나라 (2)
출판사 : 세계사
출판년도 : 2005.04.30
지은이 : 박범신
ISBN : 8933801510
책 쪽수 : 344 page
정가 : 9,500 원
 


물의 나라 (2)
박범신| 세계사| 2005.04.30 | 344p | ISBN : 8933801510

박범신 - 194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소외된 계층을 다룬 중.단편소설을 주로 발표, 문제 작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미학적 감동을 전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1993년 돌연 절필을 선언했고, 1996년 계간 「문학동네」에 중편 '흰 소가 끄는 수레'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재개했다. 1981년 장편 <겨울강 하늬바람>으로 대한민국문학상(신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1년 김동리 문학상을, 2003년 만해무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겨울강 하늬바람>, <불꽃놀이>, <우리들 뜨거운 노래>, <불의 나라>, <물의 나라>, <잠들면 타인>, <수요일은 모차르트를 듣는다>, <킬리만자로의 눈꽃> 등이,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덫> 등이, 연작소설 <흉기>, <흰 소가 끄는 수레>, 산문집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숙에게 보내는 서른여섯 통의 편지>, <남자들, 쓸쓸하다>, 시집 <산이 움직이고 물은 머문다> 등이 있다.

8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불의 나라』는 백찬규라는 촌놈의 상경기로, 『물의 나라』는 그의 친구로서 그보다 먼저 서울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던 한길수라는 야심만만한 젊은 촌놈의 성공과 실패담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에서 주인공 역을 연출하는 이 두 사람은 동향의 친구로 성공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 젊은이들이지만 그 적응과 생존의 방식은 판이하다.

이 두 소설은 정치, 사회적으로 숨막힐 듯 억압이 존재하던 시대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책으로 출간된 후에 단행본 최초로 텔레비전 광고를 하기도 했으며, 영화, 연극, 대중가요, 드라마까지 각종 문화 장르의 세례를 받았다.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과 좌충우돌하는 주인공 백찬규의 모습은 당시 독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을 것이다.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한 세태소설로 당시 사회를 되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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