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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클링조르를 찾아서 2

클링조르를 찾아서 2
출판사 : 들녘
출판년도 : 2006.03.24
지은이 : 호르헤 볼피| 박규호
ISBN : 8975275302
책 쪽수 : 296 page
정가 : 9,000 원
 


책소개

멕시코의 작가, 호르헤 볼피는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클링조르를 찾아서En busca de Klingsor』는 그간의 소설 형식을 과감히 파괴한 독특한 작품이다.

그리하여 볼피는 이 작품으로 ‘간이 도서(관)상Premio Biblioteca Breve’을 수상했다. ‘간이 도서상’은 1962년 스페인의 세익스 바랄(Seix Barral) 출판사가 오랜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하여 국제 사회로 복귀하려는 스페인의 국가적 목표와 맥락을 같이하여 제정한 상이다. 첫해 수상의 영예는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Mario Vargas Llosa, 페루)의 『도시와 개들La ciudad y los perros』에게 돌아갔다. 이때 요사는 이 작품이 첫 장편소설이었고, 그 누구도 예기치 못한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요사는 세계 최정상의 작가로 군림하게 되었다. 볼피는 ‘간이 도서상’ 수상으로 요사의 맥을 잇는 21세기의 무서운 작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2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볼피의 작품을 마침내 한국에서도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 작품의 배경은 나치 독일이 세계 제패를 꾀하려던 제2차 세계대전이 그 중심에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이 교묘하게 결합된‘팩션’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등장인물 중, 물리학자인 프랜시스 베이컨 중위, 수학자인 구스타프 링스 교수, 그리고 이 두 사람을 둘러싼 애증관계의 인물들만이 가공인물이며 나머지는 우리가 백과사전에서 만날 수 있는 실존인물이다.
그러하기에 『클링조르를 찾아서』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양자물리학의 이야기이자 20세기의 우연과 벌이는 형이상학적 게임이다.



저자소개

1968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과 문학을 공부한 뒤 스페인의 살라망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부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검은 침묵에도 불구하고(A pesar del oscuro silencio)」(1992)「분노의 나날들(Días de ira)」(1994)「묘지의 평화(La paz de los sepulcros)」(1995)「우울증(El temperamento melancólico)」(1996)「1968년 지식의 역사(Una historia intelectual de 1968)」(1998) 등이 있으며, 이 책「클링조르를 찾아서(En busca de Klingsor)」로 라틴아메리카 문학상인 '간이도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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