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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17살 경제학 (야무지고 똑똑한 10대들의 첫 번째 경제 교과서)

17살 경제학 (야무지고 똑똑한 10대들의 첫 번째 경제 교과서)
출판사 : 갤리온
출판년도 : 2006.07.31
지은이 : 한진수
ISBN : 890105941X
책 쪽수 : 248 page
정가 : 10,000 원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교육 전문가 한진수 교수의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경제학 이야기

가볍게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들먹이며 “뷔페식당에서 최고의 만족을 얻기 위한 경제학자들의 식사법”을 소개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왜 메뉴를 고르기 힘든지”를 고민하며 희소성과 기회비용의 경제학을 풀이한다.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무임승차(free riding)의 유혹’을 추적한 얌체들의 경제학도 유쾌하다. 17세기 영국, 건물 창문에 세금을 부과하는 데 분노한 프랑스 경제학자 세이J.B. Say의 일화, 길게 기른 수염을 단속하려 수염에 세금을 부과한 표트르 대제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등장인물도 다양하다. 신화 속에서 피그말리온과 팬을 불러내어 경제와 심리의 관계를 밝히는가 하면, 공자와 그의 제자 자공子貢, 열자列子와 원숭이들을 출연시켜 소비와 절약의 함수를 풀고, 저축의 역설(paradox of thrift)을 소개한다. 영화 <모던 타임스>의 그 유명한 라스트신을 보여주며, 찰리 채플린의 슬픈 미소 속에 담긴 대공황의 면모를 살핀다.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모든 것은 모든 것이 잇닿아 있다”는 진리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외부효과(external effects)를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경제학과 심리학을 오가며, 사람들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경제적 문제가 무엇인지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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