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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5-07-05 12:54 am     Hit : 34
제  목 백경게임장 ~ 백경게임장 줄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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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게임장 ~ 백경게임장 줄어들다 ▶ HH­99.HI­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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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게임장 ~ 백경게임장 줄어들다
福)으로 작용했다. 누구하나 건드리는 사람이 없다. 백경게임장 보무제자들 사이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생활하는지라 특별한 친우도 없는데다가, 유일하게 교류가 있는 연선하도 거의 산에는 붙어있질 않아 도통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홀로 된 청풍. 백경게임장 온전히 자하진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태을미리공, 매화삼릉검을 얻으면서 운공(運功)의 묘리를 깨우친 상황, 그의 내공은 날이 갈수록 정심해져만 갔다. 백경게임장 자하진기 삼단공의 끝자락. 받아들이는 자연기(自然氣)가 온 몸으로 녹아들며, 조용하게 갈무리 되고 있다. 백경게임장 자하진기의 본래 특성일지. 치우침 없이 드러나지 않는 내력이다. 장로들이 보아도 자세히 살피지 않는 한, 그의 공력을 가늠해 낼 수 없을 정도였다. ‘벌써 봄이구나.’ 백경게임장 오용 육현을 습득하는 일부분의 시간들을 제외하고는 전심 전력으로 내공만을 연마했다. 스스로도 얼마만큼의 힘이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백경게임장 적어도 선검수 이상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모르는 일이다. 그보다 훨씬 강할 수도, 아니면 느끼는 것 보다 약할 가능성도 있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나?’ 백경게임장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종남과 화산의 회합이 열리는 것은. 백경게임장 이번에는 종남산. 여유로웠던 승자에서 도전하는 패자로 바뀐 화산파다. 백경게임장 친선으로 이루어지는 비무라지만, 마치 생사 결전을 앞둔 것처럼 온 산의 공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나 평검수들이 거하는 은선대(隱仙垈) 산자락에서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이글이글 끓고 있는 군기(軍氣)가 뻗쳐 나오는 중이었다. 백경게임장 “그래도 이번 일 끝나고 나면, 천화관이 열릴 거야. 조금만 기다리면 돼.” 한가하게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벌써 일년이 넘은 것 같다. 백경게임장 삼십의 나이에 가까워진 연선하. 세월이 비껴가기라도 하는 듯,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 그대로다. 원숙에 이른 무공, 전보다 진중해진 성정만이 지나 온 계절들의 숫자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백경게임장 “통과할 자신은 있겠지?” “아마도요.” 백경게임장 “대답이 그게 뭐야. 그 동안 또 많은 성취가 있었던 것 같은데.” “모르는 일이죠. 더 뽑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백경게임장 “아닐 걸. 더 지체하진 않을 거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비무 결과에 관계없이 말이지.” “종남파.......이번엔........이길 것 같아요?” 백경게임장 “별반 관심도 없어 하면서 왠일이니. 그런 것을 다 물어보게.” “아니요. 그냥........” 백경게임장 “글쎄다. 지지는 않겠지. 나도 나가거든. 하하.” “그래요?” 백경게임장 “응, 게다가 하운, 동한. 이름은 들어 봤지?” “예.” 백경게임장 “그들은 강해. 거기다가 매한옥이라고, 들어 봤을거야. 속가 출신인데도 정말 대단하지. 그까지 출전하기로 했어.” “예에.” 백경게임장 “나름대로 총력전이라 할 수 있을 거야. 게다가 이번에는 중요한 손님들도 오기로 했으니까 질 수는 없지.” “중요한 손님이라면.......?” 백경게임장 “무당파. 장문인께서 직접 오신대. 그 무당파야. 현양진인이시란 말이지! 고절한 인품과 무공이 비할 데가 없으시다던데, 정말 무척이나 기대 돼.” 연선하의 만면에 생기가 돈다. 백경게임장 무당파 장문인, 현양진인. 잘 알고 있다. 백경게임장 오용 사현 중, 지식의 시험을 통과하려면 현재 뿐 아니라 과거의 것까지, 강호 정세에 대해서 웬만큼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각대 문파들 중에서도 항상 수위에 거론되는 무당파다. 그 무당파 장문인인 현양진인은 그 덕(德)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깊으며 지닌바 무공도 그 품성 못지않게 정심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백경게임장 “정말 대단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겠지? 너도 함께 갈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말야.” 백경게임장 “그러게요.” 회합에 참가하는 것은 평검수까지만이다. 이번에는 더욱 규모를 늘려 사십 회 까지 비무를 하도록 결정했으니, 정말 볼만한 행사가 될 터, 따라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백경게임장 만도 했다. “그나저나, 걱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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