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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0:13 pm Hit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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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다운 ~ 야마토 다운 나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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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다운 ~ 야마토 다운 나았다
나아가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갈수록 말이 없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청풍. 야마토 다운 장강을 건너기 위해 의창까지 이른 시점, 그녀가 불쑥, 청풍에게 작별을 고했다. “여기서 만날 사람들이 있어요. 그 동안 즐거웠어요.” 야마토 다운 남쪽으로. 그녀에게도 어디든 목적지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러쿵 저러쿵 해도, 자신만의 일이 있는 타인(他人)인 것일까. 고맙기 짝이 없는 은인이지만, 제대로 감사의 마음마저 야마토 다운 표현하지 못했다. 이렇게 헤어진다니, 갑작스럽고도 당황스러웠다. “아니, 아,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야마토 다운 “아니요. 재미있었어요. 모처럼 지루하지 않게 보냈고요. 다시 볼 때는 좀 더 반갑게 맞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간다니, 아쉬울 뿐이요.” 야마토 다운 “하하! 얼굴 색 하나 안 변하고, 그런 말을 하네요. 보고 싶을지도 모르겠어요.” 당돌하면서도 활기가 넘친다. 야마토 다운 서영령의 옆에 있자면, 청풍 자신도 기운이 더 나는 느낌이었다. “그, 목걸이 잘 간직하세요. 잘 가지고 있나 확인하러 찾아갈게요.” 야마토 다운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찾냐고요? 강해져요. 그리고 유명해지세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온 강호가 다 알 만큼요. 그러면 찾기 쉽겠죠.” 야마토 다운 “........” 말문이 막힌다. 야마토 다운 장난스러운 농담이지만, 틀린 말이 아니기에. 또한 그것은, 을지백이 말했던 ‘천하’와 같은 맥락으로 들리기에, 대답할 말을 찾기가 힘들었다. 야마토 다운 “뭐, 그것도 아니라면요. 저번 같이.......우연히 재회할 수도 있겠고요. 운명처럼요. 하하. 그럼,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 위해 몰려 있는 의창, 장강 변에서, 그녀는 손을 흔들고 인파 속 어딘가를 향해 섞여들고 만다. 야마토 다운 몸을 돌려, 장강을 건너는 범선을 향해 걸어가는 청풍이다. 진하게 밀려드는 공허함. 야마토 다운 그처럼 짧은 만남에, 그의 마음에는 무엇이 얼만큼이나 새겨지게 된 것인지. ‘언제쯤이나 다시 볼 수 있을까.’ 야마토 다운 사방신검도, 철기맹도. 지금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야마토 다운 “아주 작작 하는구나.” 마음을 부여잡고 있는 것도 잠시 뿐이다. 바로 위쪽, 배 위에서 들려온 목소리. 백관에 백의 장포. 그가 청풍에게 말했다. 야마토 다운 “어서 올라오라. 아직도 멀었어. 한참이나.” 혼자되는 줄 알았더니, 금새 또 동행이 생긴다. 야마토 다운 어찌 그를 찾은 것인지. 화가 난 얼굴에 여전한 독설. 야마토 다운 찾아 온 방법이야 무엇이든 무슨 상관이 있으랴. 다시 보니 의외로 기분이 밝아진다. 야마토 다운 을지백. 을지백이 거기에 있었다. 야마토 다운 야마토 다운 “꼬락서니 하고는........” 죽립을 눌러쓴 데다가, 도복도 상당히 지저분했다. 야마토 다운 무엇보다 백호검. 을지백으로서는 가장 거슬려 할 것이 아마도, 청풍이 들고 있는 백호검일 것 같다. 볼품없는 검집에 매끄럽던 검병까지 온통 천으로 감아 놓았느니 격이 맞지 않는 일이라 야마토 다운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도무지 봐 줄 만하지가 않다.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모양이니, 다음으로 넘어갈 만은 하겠어.” 야마토 다운 “다음......이라면.......?” “금강탄(金剛彈). 그리고 백야참(白野斬)을 말함이다. 금강탄은 발검(拔劍)과 착검(着劍)의 비기, 백야참은 그 검을 쓰는 검술이다. 백호무(白虎舞)는 그것이 모두 야마토 다운 완성 되었을 때, 저절로 나타날 터, 그것은 그야말로 나중의 일이겠지.” “금강탄.......” 야마토 다운 “배에서 내리는 대로, 장검을 두 자루 구해라. 백호검으로는 안 돼. 어차피, 네 능력으로는 한참 걸릴 것이니, 간단하게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무시하는 언사를 . 야마토 다운 사람을 자극하는 법을 알고 있다. 문득 오기가 치밀어 올랐지만, 꾹 눌러 참았다. 실력이 되지 않으니 할 수 없다. 그저, 배우고, 또 배워서 그만한 자격을 갖추게 되면, 그 때는 을지백의 평가도 조금은 달라지리라. 장강을 건너, 바로 내린 청풍은 을지백의 말에 따라 두 개의 청강장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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